정치

    날짜선택
    • 어등산 관광단지 또 진통...조정안 수용할까?
      【 앵커멘트 】 남>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11년 간의 논란이 끝나는 듯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또다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 이의신청 기한이 당장 내일까진데, 시민사회단체가 조정안 수용은 업체에 대한 특혜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광주시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시민사회단체는 어등산리조트가 지금까지 투자한 229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받아들이는 건 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원지를 조성을 하지 않는
      2016-07-12
    • 호남 KTX 2단계 집행 예산 '고작 1%'
      【 앵커멘트 】 지난해 착공한 호남 KTX 2단계 사업의 예산이 300억원에 달했지만 집행된 예산은 고작 3억5천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공사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인데 무안공항 경유 등 노선 확정 역시 전혀 진척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결산심사. 지난해 사실상 '반쪽 착공'된 호남 KTX 2단계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우선, 지난해 착공한 광주송정~나주 고막원 구간의 예산 집
      2016-07-12
    • 새누리 광주시당위원장 선출, 정족수 미달 '무산'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출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심판구 전 시당위원장과 정윤 광산갑 조직위원장 2명에 대한 대의원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자가 216명 과반수에 40여 명이나 미달됐습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추후 일정을 따로 잡아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2016-07-12
    • 9급 공무원 '인기'..현직 변호사도 응시
      청년 실업난의 영향으로 9급 공무원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실시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반 행정 9급에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40대가 응시했다고 밝혔는데, 이 변호사는 지난해 7급 임용시험에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공무원이 인기를 끌면서 지방 국립대와 서울 유명 사립대 출신의 합격률도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07-12
    • 광주시 유관기관 후임 인사 관심
      광주시 유관기관의 후임 인사가 잇따릅니다. 광주시는 최근 효령노인복지타운 본부장 공모절차에 들어간데 이어 노성경 씨가 정무특별보조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그린카진흥원 본부장에 대해 곧 공모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코트라에서 온 김대중컨벤션센터 본부장의 파견 기간이 이달 말 만료됨에 따라 신임 본부장 공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16-07-12
    • 광주시, 어등산소송 조정안 수용 재검토
      어등산 개발 소송과 관련해 특혜 시비가 나오면서, 광주시가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수용할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소송 절차가 지연되고 새 사업자 선정도 어려워진다며 조정안을 수용하려고 했지만, 최근 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강제조정 내용이 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수용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법은 기존 개발업체인 어등산 리조트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비 반환 소송에 대해,
      2016-07-11
    • 김종덕 장관...사무총장? 검토중
      【 앵커멘트 】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3년 앞으로 다가왔죠...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지금도 늦은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임명을, 정부가 자꾸 미루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들이 흘러 나오고 있지만, 문체부는 여전히 검토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조영택 전 국회의원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무총장으로 내정해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 한 것은 3주 전. 보고를 한 지 한 달이 돼 가지만, 여전히 문체부로부터 승인이 나
      2016-07-11
    • "5*18 비하*왜곡 처벌하라" 광주 움직임 본격화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의 왜곡을 처벌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가운데 광주시와 시민단체가 특별법을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개정안이 폐기됐던 3년전과는 달리 여소야대로 바뀐 이번 국회에서는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비하가 이뤄져도 처벌이 되지 않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광주시와 시민단체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 인터뷰 : 윤장현 / 광주시장 - "더 이상
      2016-07-11
    • 광주시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장기화 우려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힘겨루기로 광주시의회 일정이 거듭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은 오늘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개회한 뒤 곧바로 정회에 들어가 협상을 진행했지만, 서로 간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내일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측은 의석수에 따라 의장단을 나누는 국회식 배분을 요구하는 반면, 국민의당은 자율 투표를 주장하며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2016-07-11
    • 이정현,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법안' 발의
      국립보건의료대학 순천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1호 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이 의원은 농어촌과 도서벽지 주민의 대한 의료서비스 공백이 심각하다며, 공공의료 분야에 우수한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고, 공공보건의료 기관에서 10년간 복무하는 것을 조건의로 의사 면허를 부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법안은 이 의원이 지난 19대 국회에서 처음
      2016-07-11
    • 5*18 왜곡*비하 처벌법 제정 움직임 '본격화'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광주시와 시민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시민단체 대표자들은 국회 법사위에 넘겨진 5*18민주화운동을 왜곡*비하할 경우 반드시 처벌하고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제정을 위한 법이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한 시민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국회가 여소야대로 바뀌면서 여당 내 상당수의 국회의원들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어 새로 출범한 20대 국회에서 5.18특별법 개정안의 통과 가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2016-07-11
    • 박주선 "광주 시내면세점 설치 개정안 발의"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시내면세점이 없는 광주에 면세점을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됩니다.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은 광주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자리 잡도록 시내면세점 특허요건과 신청자격을 완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법 개정안을 곧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일본, 대만 등이 면세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제 추세에 맞춰 특례 규정을 신설하거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7-10
    • 광주시의회 의장선거 파행, 장기화 조짐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둘러싼 파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광주시의회 원구성 협상이 평행선을 그으면서 의장선거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휴일 동안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내일로 예정된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도 의장단 선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현재 더민주는 의석수에 따라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나누는 국회식 배분방식에서 한 발 양보해 의장선거에서 자유투표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당 측은 "더민주가 당론으로 자당 후보 지지를 강요하는
      2016-07-10
    • 고향세 도입 시, 전남 세수 효과 최대
      【 앵커멘트 】 재정난을 겪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출신 고향에 세금을 기부하는 제도인 '고향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향세를 도입할 경우 전남의 재정 유입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도입까지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 기자 】 지난 2008년부터 '고향세'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 (CG1) 고향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소득공제를 받는 제도로, 고향에선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답례로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일본은 작년 한 해에만 4천억 원이 넘는 돈이
      2016-07-09
    • '최대 현안' 자동차 100만 대 사업 '예타 통과'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약이었던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7천9백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 (부분CG)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3천30억 원, 광주시가 제출한 사업비 3,450억 원에는 못 미치지만, 다행히 국비 2,011억 원은 그대로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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