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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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법적 구속력 없는 협약?
      【 앵커멘트 】 광주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시행예정자의 법적 지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사업자 간 협약에 법적 구속력이 없고 사업 조건도 달라졌기 때문에 다시 사업자를 공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시행예정자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예정자는 광주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삽도 뜨지 못하면서
      2016-10-14
    • [더불어]생활갈등 해결하는 마을분쟁센터 1년
      【 앵커멘트 】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광주 마을분쟁해결센터가 아파트 층간소음과 주차문제 등 이웃들 사이의 생활분쟁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을 받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화해지원인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노대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정근영 씨는 이웃의 담배연기 때문에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는 지난 여름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곤욕일 정도였는데, 항의도 못한 채 속앓이만 해왔습니다. 그러다
      2016-10-14
    • 주승용 의원 "수서발 고속철 전라선 운행" 촉구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수서발 고속철 'SRT'의 전라선 운행을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올해 전라선 이용객이 60% 증가가 예상돼 수요 충족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12월 개통하는 SRT의 운행 면허를 변경해 전라선을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장 SRT가 전라선을 운행할 수 없다면, 경부선과 호남선에 편성된 KTX 일부를 전라선으로 옮기거나 운행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14
    • 박지원 "기재부, 아시아문화원에 갑질한 것"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아시아문화원 소속 직원들의 직급 강등 논란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甲(갑)질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아시아문화원이 직원들에 대한 무더기 직급 강제조정을 시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가 직원 채용 후 직급 조정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직원을 구제하라는 노동위원회 판정을 받았는데도 문화원 측이 원상복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2016-10-14
    • 광주*전남 징계공무원에 성과급 2억여 원 지급
      광주시와 전남도가 최근 5년간 징계공무원에게 성과급 2억 천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징계를 받은 공무원 63명에게 1억 9,8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고, 전남도도 같은 기간 6명에게 천 5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급한 징계공무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은 각각 310만 원과 240만 원입니다.
      2016-10-14
    • 주승용 "수서발 고속철 전라선 운행해야"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수서발 고속철 'SRT'의 전라선 운행을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올해 전라선 이용객이 60% 증가가 예상돼 수요 충족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12월 개통하는 SRT의 운행 면허를 변경해 전라선을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장 SRT가 전라선을 운행할 수 없다면, 경부선과 호남선에 편성된 KTX 일부를 전라선으로 옮기거나 운행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0-14
    • 광주시-지역의원, 예산정책간담회 열어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광주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예산은 1조 7,664억 원으로, 당초 목표 2조 1,832억 원 대비 80.9%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6-10-14
    • 광주 광산업 추락...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안 돼
      【 앵커멘트 】 광주의 전략산업이었던 광산업이 해가 갈수록 쇠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체 지원 예산은 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지원은 줄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업은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11년 360개가 넘었던 광산업 업체가 지난해 288개까지 줄었고, 매출액도 최근 몇 년 새 2조 2천억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역 광산업 업체의 40%에
      2016-10-13
    • 광주 마을분쟁센터 개소 1년 115건 화해
      개소 1년을 맞은 광주 마을분쟁센터가 이웃 간 생활 갈등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38건의 생활분쟁을 접수해 85%에 이르는 115건을 해결해 이웃 간 관계회복은 물론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한몫을 했습니다. 접수된 분쟁은 층간 소음이 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 누수 20건, 주차 13건, 애완견 소음 12건 등이었습니다.
      2016-10-13
    • 광주,전남, 국가연구개발 예산 급감..부산 경남 1/10
      광주, 전남의 국가 연구개발 예산 지원 비중이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시도별 국가연구개발 예산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1.7%였던 광주지역 연구개발예산 비중이 지난해에는 1%까지 떨어졌고 전남은 0.5%에서 0.2%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경남은 지난해 7.2%로 두 배 이상 급증했고, 부산도 4.1%까지 상승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0-13
    • 한빛원전, 위험한 작업 '하청*비정규직' 떠맡겨
      【 앵커멘트 】 최근 5년간 한빛원전 안전사고 현황을 살펴봤더니,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모두 하청업체 직원이었고, 비정규직의 방사선 피폭량도 정규직보다 8배나 높았습니다. 특히, 한빛원전의 비정규직 비율은 전국 원전 중 가장 높아 위험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최근 5년간 전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고 81건 가운데 88%에 해당하는 71건은 하청업체 사고였습니다. (CG2) 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전체 92명
      2016-10-13
    • 광주 하수관거정비사업, 사업비 없어 중단
      광주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 2005년부터 계획을 수립해 33개 지역에 대한 하수관거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2011년 6번째 사업을 완료한 뒤엔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하수처리시설 위탁비 등 경직성 경비가 해마다 들어가고 있는데다 극락천 하수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나머지 사업비 1조 6천억 원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0-13
    • 광주 광산업, 지원액 늘어도 업체 수ㆍ매출 하향세
      광주 광산업에 지원되는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업체 수나 매출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옥자 의원은 지난 2012년 70억 원이던 광산업 지원액이 올해는 203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업체 수와 매출은 2013년 360곳과 2조 7천억 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급감해 지난해에는 288곳, 2조 2천억 원까지 추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광주에서 성장한 광산업 중견기업들이 광주를 떠나면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6-10-13
    • 광주*전남 주요 시설물 'D등급' 이하 14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진단을 받은 전국의 주요 건물 52개 중 14개가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위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즉각 사용을 금지하거나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이하 건물은 광주 2개, 전남 12개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송산교와 운림중학교 옹벽이, 전남은 광양항 낙포부두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등이 D등급을 받았습니다.
      2016-10-13
    • 광주전남연구원 "송정역시장 갈림길"
      전통시장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히는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이 성공이냐 실패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에서 지난 4월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장한 1913 송정역시장은 매출액이 재개장 전보다 두 배 상승하고 평일 평균 방문객도 3배나 늘 정도로 성공했지만, 신규 점포의 95%를 차지하는 임차인과 건물주 간 임대료를 둘러싼 갈등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건물주와 임차인, 지자체가 체결한 '임대료 상승방지협약'도 효과가 의문시 된다며 임대료 해결 여부가 성공과 실패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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