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재협상 '윤곽'
      【 앵커멘트 】 광주시와 기아가 3년을 끌어온 챔피언스필드의 재협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쟁점인 기아 측의 시설투자비 50억원을 광주시가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선에서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기아 측 협상의 최대 쟁점은 시설투자비 50억 원을 비용으로 인정하느냡니다. 양측은 전액 비용 인정과 전액 불가 입장으로 맞서고 있지만, 일부 인정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싱크 : 곽종철 / 광주시 체육시설협력TF
      2016-11-14
    •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유치 '나몰라라'
      【 앵커멘트 】 치의학의 연구분야 개척과 연구정책을 조정하는 가칭 '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부산, 대구, 충북 등이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지역 의원들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광주지역 의원 8명 모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세계 치과 의료기기 시장은 해마다 평균 4.5% 성장해 올해 12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고, 국내 생산액은 연평균 13%씩 성장하고
      2016-11-14
    • 조영택 "수영대회 추가 정부보증 불가, 거절"
      광주시가 국제수영연맹이 광주 대회에 대해 정부의 보증을 거듭 요구했지만, 광주시가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조영택 광주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은 지난 8일과 9일 스위스 로잔에 있는 FINA 를 방문해 우리나라 정부가 하나의 국제대회에 2차례 이상 재정 보증을 한 전례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한 만큼 FINA 측이 더 이상 정부 보증에 대한 문서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100억 규모의 지원이 중단될 경우 그 책임을 광주시가 지기로
      2016-11-14
    • 윤장현 "세월오월 전시 무산 배경 김종 전화 영향"
      2년 전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 전시가 정부의 압력을 받아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14년 8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으로부터 '세월오월'의 전시를 불허해 달라는 의미의 전화를 받았으며, 광주 하계 U 대회 등 산적한 시정 현안과 정부 보조금을 받는 비엔날레라는 점을 고려해 전시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당당하게 '세월오월'이 전시되도록 하지 못한 점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홍성담 작가와 광주 시민에게도
      2016-11-14
    • 구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국회서 열려
      구례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례의 우수 농특산물인 꿀과 표고버벗, 감, 밤 등이 할인돼 판매됐습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구례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2016-11-14
    • 전남 철도사업, 줄줄이 차질
      【 앵커멘트 】 목포와 보성 간 남해안철도 건설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소극적인 예산 지원탓인데요, 호남 KTX 2단계에 이어 남해안 철도까지 전남의 주요 철도 현안사업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8년 만에 지난해 공사가 재개된 남해안철도 사업. (CG1) 목포에서 보성까지 연결되는 82.5Km 사업으로,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 사업비 1조 1천억 원 중, 지금까지 투입된 예
      2016-11-13
    • "매칭사업이니까"…의회 동의도 없이 145억 집행
      【 앵커멘트 】 광주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산업을 이끌고 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체 사업비의 절반을 시의회 동의도 없이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련 내용을 추궁하자 진흥원 측은 예산 집행 절차를 몰랐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추진한 46개 사업 중 15가지 사업에 쓴 예산은 145억 원. 전체 사업비의 절반에 해당하는 돈을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집행했습니다.// 시의회는 물론 진
      2016-11-11
    • 광주 현안에도 최순실 의혹...의구심 해소될까?
      【 앵커멘트 】 국회 '최순실 게이트' 현안 질문에서, 최 씨가 광주지역의 각종 현안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념사 수정과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 반대, 그리고 아시아문화전당 홀대에 대한 의혹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뒤 딱 한 번 참석한 제33회 5.18 기념식.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낭독한 기념사가 '비선실세' 최순실
      2016-11-11
    • 행자부, 수영대회조직위 별도 정원 승인
      정부가 세계수영대회조직위의 별도 정원을 승인해 수영대회 준비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행자부가 수영대회 조직위에 파견할 문화체육관광부 3급 1명과 행정자치부 4급 1명 등 별도 정원 4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시에 '수영대회지원국'을 설치할 수 있는 3급 정원도 승인하면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내년 1월부터 현재의 과 단위 조직을 국 단위로 확대 개편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11
    • 행자부, 수영대회조직위 별도 정원 승인
      정부가 세계수영대회조직위의 별도 정원을 승인해 수영대회 준비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행자부가 수영대회 조직위에 파견할 문화체육관광부 3급 1명과 행정자치부 4급 1명 등 별도 정원 4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시에 '수영대회지원국'을 설치할 수 있는 3급 정원도 승인하면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내년 1월부터 현재의 과 단위 조직을 국 단위로 확대 개편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6-11-11
    • 광주형 공동브랜드 '첫 선'...지역 가전업계 재편할까
      【 앵커멘트 】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생산라인이 이전하면서 그 대책으로 추진된 광주형 공동브랜드 제품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대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 생존의 돌파구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기존 제품보다 소음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레인지후듭니다. 삼성전자 협력업체가 내놓은 이 제품은 내년 초 광주시가 보증한다는 의미의 '광주형 공동브랜드'를 달고 시장에 선보이게 됩니다. ▶ 인터뷰 : 김보곤 / 디케이주식회사 회장
      2016-11-10
    • "광주 전일빌딩 안전등급 조작 의혹"
      복합문화센터가 조성될 광주 전일빌딩의 안전등급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영남 의원은 전일빌딩은 지난 2013년 안전진단에서 철거를 검토해야 하는 D등급을 받았지만, 건물 구조나 안전에 관련된 개보수가 없었는데도 2년 4개월 뒤 같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안전진단에서는 C등급으로 상향됐다고 밝혔습니다.
      2016-11-10
    • 자동차 100만 대 과연 가능?... 행정감사 집중 성토
      【 앵커멘트 】 정부가 광주 자동차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국비 지원율을 대폭 축소하려 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백만 대 사업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중국 조이롱 자동차의 한국 법인의 자본금이 1억 원에 불과하고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도 성과 없이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겁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2천 5백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은 조이롱 자동차가 지난달 설립한 한국 법인의 자본금은
      2016-11-10
    • 광주-독일 라이프치히, 창조혁신도시 연대 '첫발'
      광주시가 독일 라이프치히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셈 문화장관회의에서 제안한 창조혁신도시 연대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윤장현 광주시장은 브르그하드 융 라이프치히시장과 연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인권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6월 광주에서 열린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에서 아시아와 유럽 각국에 '창조혁신도시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2016-11-10
    • '이정현 변수' 발생, 시*도 '비상'
      【 앵커멘트 】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뜻하지 않은 변수를 만났습니다. 호남예산 폭탄을 외쳐왔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입지가 '최순실 사태'로 크게 흔들리면서, 지역 예산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당초 광주시와 전남도는 '최순실 예산'의 삭감으로, 지역 예산 증액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야당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입김이 작용한 지역 예산을 견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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