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광주시장 출마 선언 "낡은 기득권 타파하겠다"
【 앵커멘트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낡은 기득권 타파를 외치며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돼 새로운 산업과 유망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낡은 기득권이 광주의 발전을 가로 막았다"며 경쟁 후보들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어 "반도체, 경제, 미래의 가치로 무장한 자신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으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1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