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어제
각 정당과 후보들은 막판 유세에 총력을 펼쳤습니다.
여야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부동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명이라도 더, 한 곳이라도 더..
선거 전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 곳곳에서 후보 합동 유세를 벌이며 막바지 표심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도 막판 대역전극을 기대하며 접전지를 중심으로 집중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정의당도 민주당 독주를 견제하겠다며 한표를 호소했고 민중당은 당 지도부가 광주에 내려와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부동층을 잡기 위한 현장 유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지지층 결집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광주 23.6%, 전남 31.1%로 전국 최고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이 본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12일 밤 자정까지 막바지 철야 릴레이 유세도 곳곳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들의 선택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인터뷰 : 임수빈 / 광주시 송정동
- "청년일자리에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 인터뷰 : 강서영 / 광주시 하남동
- "약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6.13 지방선거 레이스가 마감일에 다다르면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각 정당과 후보들의 표심잡기 경쟁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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