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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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지역 현안 챙기겠다"...진정성은 글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와 전남도를 찾아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더민주 지도부는 차별받지 않게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지만,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는 높지 않아 보여 진정성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더민주 지도부와 광주시의 예산정책협의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습니다. 더민주 지도부는 자동차 100만대와 세계수영대회,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현안 사업을 챙
      2016-08-02
    • 광주시*전남도-더민주 국비 확보 공조
      광주시와 전남도,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시청회의실과 무안공항 회의실에서 더민주 지도부와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더민주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현안사업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시내면세점 유치 등을 건의했고, 전남도는 KTX의 무안공항 경유 등을 요청했습니다.
      2016-08-02
    • 조이롱자동차 한국법인 설립 지지부진, 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 유치 협약을 맺은 중국 조이롱자동차의 한국법인 설립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중국 모기업의 투자 승인도 이뤄지지 않은데다, 사드 문제로 한중관계마저 악화되면서 설립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중국의 조이롱자동차는 지난 3월 투자 MOU를 체결했지만, 조이롱차의 한국법인 설립은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CG 당시 조이롱자동차는 오는 2020년까지 2천5백억 원을
      2016-08-01
    • 문체부, 조영택 수영대회 사무총장 승인
      정부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으로 조영택 전 의원을 승인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시가 승인을 요청한지 한 달여 만에 조 전 의원을 수영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으로 승인하고, 광주시에 구두 통보했습니다. 조직위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이 승인되면서 수영대회 조직위의 승인과 예산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08-01
    • 광주시, 4개월 만에 광산업진흥회 예산 지원
      광주시가 광산업진흥회에 대한 예산 지원 중단을 선언하지 4개월 만에 예산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광산업진흥회 상임부회장 선임 과정에서 갈등을 빚자 진흥회의 비효율적인 지원방식과 대상업체 선정 과정을 문제 삼아 30억 원에 이르는 예산 지원 중단을 선언한지 4개월 만에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광주시는 예산 중단으로 광산업 업체의 불만과 항의가 잇따르자 수출상담회와 해외마켓팅에 들어가는 비용 16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6-08-01
    • 김영록, 이개호 비판한 뒤 도당위원장 선거 '불출마'
      더민주 전남도당위원장 선거를 놓고 이개호 의원을 비판하던 김영록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영록 전 국회의원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더민주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 이개호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음에도 비대위원과 도당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한 뒤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16-08-01
    • 강운태 전 시장 산악회 참석 18명 과태료, 최고397만 원
      【 앵커멘트 】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강운태 전 시장의 산악회 행사에 참석한 유권자 18명에게 30만 원에서 최고 397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단순 참가자 5천 9백여 명은 과태료 폭탄을 피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13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강운태 전 광주시장과 연루된 주민 18명이 과태료 통지를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람은 397만 원, 가장 적게도 30만 원입니다. 가장 많은
      2016-08-01
    • 광주ㆍ전남,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 앵커멘트 】 내년도 예산 심사가 본격화되면서 광주,전남 시도가 현안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100만 대 사업과 수영대회 예산 등을, 전남도는 흑산공항과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비 등 각종 SOC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본격적인 예산정국이 시작되면서 시ㆍ도는 정치권과 정부부처 관계자들을 만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2016-07-31
    • '강진 칩거 손학규' 문화계 지지자들과 회동
      강진 토굴에 칩거 중인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지자들이 마련한 문화공연과 만찬에 참여하는 등 외부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오늘 문화예술계 지지자들로 구성된 해남에서 '손학규와 내일을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마련한 공연에 참여한 뒤 지지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계복귀에 대한 언급은 피했지만 최근 단체장과 군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잇따라 회동을 갖는 등 외부 활동을 넓히고 있어 정계복귀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6-07-29
    • 더민주 당권 도전자... 호남 표심 잡기 본격화
      【 앵커멘트 】 더민주의 당 대표 선거가 4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당 대표 출마를 밝힌 후보들의 호남 표심 잡기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각 후보들은 텃밭인 호남을 잇따라 방문해 민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 민심잡기에 가장 적극적인 후보는 '호남 며느리'를 내세운 추미애 의원입니다.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광주와 전남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 추 의원은 정권교체의 희망을 살려내겠다며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 인터뷰
      2016-07-29
    • 광주시, 자동차 100만 대 사업설명회 개최
      광주시가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광주시는 실제로 부품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뒤 바뀐 시민들의 생각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9일 지역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 논의된 내용을 세부실행계획에 담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100만 대 사업은 이달 초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1년까지 모두 303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선정
      2016-07-29
    • [더불어] 광주가 청년 열정의 발산 장소로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 세계 청년축제가 사흘 동안의 행사를 끝내고 마무리됐습니다. 광주는 청년들이 젊음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소로 탈바꿈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밴드의 멋진 공연이 젊은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함께 일어서서 손을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젊음의 열정을 한껏 발산합니다.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 세계청년축제에는 26개국 재외동포 청년 350명도 참가해 광주의 청년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
      2016-07-29
    • "김영란법 대상에서 농수축산물 제외해야"
      호남권광역의회 의장단이 김영란법 적용대상에서 농수축산물을 제외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광주와 전남ㆍ전북도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된 호남권광역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전남도의회는 농어업인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수축산물을 제외해 달라는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고,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은 5.18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습니
      2016-07-29
    •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법안 발의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하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직 채용 시 지역인재 권고 비율인 35% 이상을 의무적으로 선발하도록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재 지역인재 우선 채용은 권고사항에 불과해 지난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3.5%에 불과합니다.
      2016-07-29
    • 추미애, 광주 찾아 통합의 리더십 강조
      더민주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의원이 광주를 찾아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국회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곧바로 광주를 찾은 추미애 의원은 호남 지역민이 열패감을 느끼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품게 한데 송구하다며 엄마 같은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의원은 광주 서갑, 전남 나주*화순 지역대의원대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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