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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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훈 "문화전당 국정조사 필요"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도시추진단장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병훈 전 단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문화전단장이 1년이 되도록 임명되지 않고 있고, 전당 운영에 필요한 조직도 축소됐으며, 민주평화교류원은 아직 개원도 하지 못하는 등 문화전당 사업이 고의적으로 축소 또는 방해받은 흔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단장은 전당예산이 축소되고 인사가 파행됐던 그동안의 불합리했던 점들에 대해 국정조사 등을 통해 명확히 조사해 문화전당 운영을 하루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22
    • 민감한 현안 뒷전...시*도지사 해명에도 '논란'
      【 앵커멘트 】 올해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개최됐지만, 이번에도 민감하고 껄끄러운 현안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듯 시*도지사가 이례적으로 해명에 나섰지만, 시도민을 설득하기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기존 16개 협력 과제 이외에 6개의 과제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등으로 한결 같이 이전처럼 시*도 간 별다른 이견이 없는 사안들
      2016-11-21
    • 상시 연구ㆍ마케팅 부족한 광주김치...산업화 '요원'
      【 앵커멘트 】 광주김치축제가 본격적으로 김치 산업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광주김치가 가진 한계뿐 아니라 축제로서의 한계가 분명해 축제에 김치산업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여전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광주김치축제는 특히 산업화에 초점을 뒀습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축제 일정을 늦췄고, 김장대전도 다음 달 18일까지 연장해 지금까지 980세대가 김치타운에서 김장을 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2016-11-21
    • 증액 심사 돌입..현안 운명 '판가름'
      【 앵커멘트 】 국회 예산안조정소위가 오늘(22일)부터 내년도 예산안의 증액 심사를 시작합니다. 증액 여부에 따라 광주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와 호남KTX 2단계 사업 등 시·도의 핵심 현안 사업의 운명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7일부터 감액 심사를 벌여 온 국회 예산안조정소위가 증액 심사에 들어갑니다. (CG1) 현재,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사업 1백억 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74억 원, 국립아시아문화
      2016-11-21
    • 광주 거주 탈북자 3명 중 1명은 영세민
      광주에 거주하는 북한 탈북자 3명 중 1명은 영세민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거주 탈북자 사회보장 지원현황에서 탈북자 600명 중 200여 명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으며, 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도 260여 명에 달했습니다.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자는 지난 2009년 249명에서 7년 만에 6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016-11-21
    • '일해도 가난'..'워킹푸어' 많아
      【 앵커멘트 】 일해도 먹고 살기 힘든 삶을 '워킹푸어'라고 하는데요, 광주·전남의 워킹푸어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악한 근로 조건이 주요 원인인데, 지역 주력 산업의 투자 확충과 비정규직 해소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얼마 전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온 30살 김 모 씨. 광주 회사에서 급여가 워낙 적어서 정든 고향을 떠나 서울에 새 직장을 구했습니다. ▶ 싱크 : 김 모 씨/상경 취업자
      2016-11-18
    • 문화전당 관련 83억 증액안 상임위 통과
      광주시가 추진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관련 지자체 보조사업 예산이 국회 상임위에서 대거 증액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 심사에서 내년도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과 운영 예산이 정부안보다 83억 원이 늘어난 567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신규 사업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성 사업비 10억 원과 한국학 호남진흥원 건립사업비 2억 원 등 미반영됐던 예산안도 대거 반영됐습니다.
      2016-11-16
    • "광주시 구청장들, 체육회장 겸임 포기해야"
      광주시 각 자치구의 청장이 구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영남의원은 "체육회 통합 이후 자치구체육회는 전문선수 육성 업무가 없고 기존의 생활체육회에서 명칭만 바꼈는데도 규약을 고쳐 '회장은 구청장을 추대한다거나 첫 번째 회장은 구청장으로 한다' 등의 조항을 넣어 북구를 제외하고 4개구는 구청장이 체육회장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역사회 내 다른 단체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행정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현대행정 추세에 역행하고 있
      2016-11-16
    • 윤장현 시장, 현안사업 예산 국회 협조 요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윤 시장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과 5.18특별법 개정안 등 주요 현안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국비확보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은 "김동철, 이개호 등 예산안조정소위 위원들이 호남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6-11-16
    •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 용어 폐기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 용어가 공식적으로 폐기됐습니다. 광주시는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때 공약으로 사용한 이후 줄곧 사용했던 '광주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 용어를 폐기하고, 대신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회 등에 예산 협조를 위해 자동차 도시를 육성하겠다는 의지표현 차원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백만 대 생산도시 용어를 사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16
    • 삼성 전장 놓치고도 광주시는 관망만...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미국의 자동차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하면서 자동차밸리를 꿈꾸는 광주시 자동차 정책에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사실상 전장기업의 광주유치가 멀어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인데도 광주시는 오히려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혀, 상황인식이 너무 안이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은 IT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커넥티드카 등 전장사업 분야의 최강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 기업입니다. 이번
      2016-11-15
    • 호남을 잡아라.. 文, 지지 없으면 출마 포기
      【 앵커멘트 】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호남의 지지가 없다면 대선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13 총선에 이어 또 다시 호남 민심에 대해 '배수진'을 치면서 야권 주자들의 호남 민심 구애 경쟁도 더욱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호남에서 지지를 받지 못하면, 어떻게 야권을 대표하는 대선 후보가 되겠냐'며, '호남 지지가 없다면 대선을 포기하겠다'고 배수진을 쳤
      2016-11-15
    • 윤장현 "국정 역사교과서 단호하게 대응" 지시
      윤장현 광주시장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오는 28일 공개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운동이 축소 묘사되는지 여부를 비롯해 지역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꼼꼼히 살핀 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요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역사 왜곡으로 후세에게 잘못된 역사적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1-15
    • 윤장현 "국정 역사교과서 단호하게 대응" 지시
      윤장현 광주시장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오는 28일 공개될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운동이 축소 묘사되는지 여부를 비롯해 지역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꼼꼼히 살핀 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요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역사 왜곡으로 후세에게 잘못된 역사적 인식을 심어주는 일은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2016-11-15
    • 광주*무안공항 '백약이 무효'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확대 등 대책을 쓰고는 있지만, 광주·무안공항의 적자폭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광주*무안공항 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호남KTX 경유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공항 적자는 30억 5천만 원으로, 지난 2013년 25억 5백만 원에서 2014년 22억 9천 만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지난해 대폭 증가했습니다. (CG2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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