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미래 지도자" vs 문재인 "통합 대통령"
【 앵커멘트 】 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첫 날,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대구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광주를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텃밭인 광주에서 '미래를 만들 지도자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불모지인 대구에서 '통합 대통령'을 내세운 문 후보는 내일 호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선거 유세 첫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광주 양동 시장과 5*18 민주광장을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정권교체는 무조건 이뤄진다며,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