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5주년 기념행사 개최...우호관계 '다짐'
한중수교 25주년과 광주총영사관 개소 10주년을 맞아 양측 관계자들이 우호관계를 지속시켜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쑨셴위 주광주 중국총영사는 광주와 전남북의 주요 기관장과 중국 교포, 유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기념행사에서 총영사관 설립 이후 중국 각 지방과 광주ㆍ전남ㆍ북의 교류가 활발해졌다며,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주광주 광주총영사관이 주최한 기념행사는 사드 문제로 한중 양국이 갈등을 빚으면서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201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