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 21.8%만 여가생활 만족...전국 14위
광주지역 여성들의 여가생활 만족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여성재단이 발표한 '2017 광주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광주 여성들의 여가생활 만족도는 21.8%로, 울산과 경북,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습니다. 불만족 이유로는 61.7%가 경제적인 부담을 꼽았고, 시간 부족이 16.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