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박주선*주승용, 통합신당..황주홍, 민평당 합류
김동철, 박주선, 주승용 등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이 통합신당에 합류합니다. 중재파 의원들은 오늘 회동을 갖고, "분열 없는 통합을 위해 노력했지만 최선이 무망한 상태에서 차선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며, "민주평화당이나 무소속으로 가는 것은 지금의 선택지가 아니라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황주홍 의원은 "중재는 완벽하게 실패했다"며, "개인적 우정의 관계는 지속되는 거지만 중재파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유명무실해졌다"고 말해, 민주평화당행을 시사했습니다.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