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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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서남권 3.1운동 정신 계승해야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남 서남권 3.1 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목포대 주관으로 열린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안 장산도와 목포, 완도 소안도 항일운동의 정신을 동력삼아 섬의 날 기념식 등 서남권 발전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역사학자들은 5.18 민주화운동과 반민특위 망언을 규탄하는 성명도 내고 민주주의와 역사를 부중하는 정치인들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2019-04-10
    • [총선] 1년 뒤 총선...호남의 선택은?
      【 앵커멘트 】 1년 뒤인 내년 4월 15일 제21대 총선이 치러집니다. kbc 광주방송은 1년 앞둔 총선을 전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2016년 총선에서 호남에선 국민의당의 녹색바람이 불었는데요. 1년 뒤 치러질 내년 총선에는 어떤 바람이 불까요? 먼저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가 전망해드립니다. 【 기자 】 3년 전인 2016년. 광주·전남에는 호남 소외론을 앞세운 국민의당의 '녹색 돌풍'이 휘몰아쳤습니다. 광주·전남 전체 18석 가운데 국민의당은 16석을 싹쓸이
      2019-04-10
    • 한전 배구단 수원 연고지 협약 재검토 요구
      【 앵커멘트 】 한전 배구단 유치 무산에 대한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한전 본사를 직접 방문해 연고지 협약 재검토와 경영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이름 없음 - "연고지 협약 무효! (무효! 무효! 무효!)" 한전 배구단이 수원시와 맺은 연고지 기습 협약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체육회와 배구협회, 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체육계 관계자 4백여명은 한전 본사를 항의 방문하고 규탄 집회를
      2019-04-10
    • 4/11(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예타 완화..예산 확보 등 경쟁 치열해질 듯) 예비타당성조사 경제성 기준이 완화되면서 현안 사업 추진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타를 통과하더라도 예산 확보 등 지자체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2.(잇단 일탈 광주외국인학교 '관리 사각') 광주외국인학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 이사장 이전에도 마약과 관련해 교사가 구속됐고, 아동 성추행 혐의 국제 수배자가 교사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3.(조선대 '회생'..동신대ㆍ남부대 '탈락') 교육부의 대학재정
      2019-04-10
    • 목포시, 해상케이블카 연기 '안전대책 추진'
      목포시가 해상케이블카 개통이 다시 10월로 연기됨에 따라 안전 우려를 불식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목포시는 개통 연기로 안전문제와 신뢰 회복을 위해 안전진단팀을 구성해 전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훼손에 대해서도 원상복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잦은 개통 연기에 따른 관광업계 혼란을 막기 위해 전국 관광업계에 사과의 글과 10월 개통 계획을 담은 서한문을 우편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입니다.
      2019-04-10
    • 지역 체육계 배구단 유치 무산 한전 항의 방문
      한전 배구단 유치 무산에 대한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체육회와 배구협회 등 지역 체육계 관계자 4백여명은 오늘(10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를 직접 방문해 수원시와 맺은 연고지 협약 재검토와 경영진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한전 배구단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수원과 또다시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것은 광주시민에 대한 무시라고 주장했습니다.
      2019-04-10
    • 프랑스 성모마리아고 학생들 광주전남 방문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남도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광주전남을 방문했습니다. 프랑스 리옹시의 성모마리아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5명은 오늘 5.18 광주 민주화운동 등 인권도시 광주의 역사 학습과 광주전남의 문화 체험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성모마리아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광주 정광고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순천 낙안읍성과 보성 녹차밭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019-04-10
    • "축산업 생산비 절감 위한 사료업계 지원 검토"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업계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이개호 장관은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과 만나, 축산 농가 생산비의 40 ~ 60%를 차지하는 사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그동안 사료협회가 요구해 온 대출 금리의 1% 추가 인하와 지원 예산 규모를 2천억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전국 소 사육 마릿수의 20%, 돼지의 9%, 오리·닭 농가의 26%를 차지하고 있어 사료값이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2019-04-10
    • 1천억대 한전공대 재정지원, 도의회 상임위 통과
      재정부담 논란을 빚고 있는 전라남도의 1천억대 한전공대 재정지원 동의안이 전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전남도가 어제(9일) 제출한 한전공대 재정지원 동의안을 반심의해 원안 가결하고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동의안은 내일(11일) 본회의에서도 가결이 예상되고 있어 이달 말로 예정된 1천 6백억 규모의 나주시의회 재정지원 동의안 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다음달 임시회에 제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지만 '재정부담 논란 확산' 우려와 한전과의 협약 체결의 시급
      2019-04-10
    • 광주-순천 경전선 사업 '청신호'..동서교류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이 낮아지면서 광주ㆍ전남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됩니다. 특히 지지부진했던 광주~부산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청신호가 기대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광주 순천 경전선은 송정역에서 보성, 순천으로 이어지는 116km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입니다. 1930년대 만들어진 이 구간은 전철화가 되어있지 않아 열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철화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모두 2조 3백억 원, 사업
      2019-04-10
    • 해상케이블카 '삐그덕' 목포 관광정책도 '흔들'
      【 앵커멘트 】 시공 과정에서 결함으로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이 또 미뤄지면서 목포시 관광정책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맛의 도시, 천사대교 개통 등과 연계한 관광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해 졌는데, 목포시의 뒷짐 행정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 목포 관광의 랜드마크로 추켜 세운 목포해상케이블카. 지난해 임시 삭도 지주가 부러져 공사가 지연된데 이어 로프가 풀리는 중대 결함으로 또 다시 10월로 미뤄졌습니다. ▶ 싱크 : 정
      2019-04-09
    • 신안튤립축제 12일부터 개막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인 신안튤립축제가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열립니다. 오는 12일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을 배경으로 백만송이 튤립과 유채꽃밭이 어우러져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임자도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민어를 활용한 조형물과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019-04-09
    • 4/10(수)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예타 완화..경전선 전철화 탄력 기대)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이 완화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지지부진한 경전선 전철화에 탄력이 기대됩니다 2.(광주ㆍ전남 수출 하락세..주력산업 부진) 올들어 광주와 전남지역의 수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지역 주력산업의 부진이 두드러집니다. 3.(아시아나 광주공항 착륙 사고 '아찔') 광주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바퀴가 파손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활
      2019-04-09
    •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지지도 1, 2위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역단체장 지지도 조사에서 두 달 연속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전국 광역단체장 17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8.3%, 이용섭 광주시장은 58.2%로 각각 전국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광역시장 지지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은 전달에 비해 지지도가 3.4%p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1위 김영록 지사와의 차이도 0.1%p로 좁혀졌습니다. 이번 조
      2019-04-09
    • 광주시, 추경예산 5천2백억원 편성
      광주시가 5천2백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본예산 5조8백억원 대비 10퍼센트가 늘어난 5조6천억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 사업 등 전략산업 지원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운영 지원에 필요한 예산이 대거 반영됐습니다.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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