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의회 조례안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무상 지급 등을 담은 조례안과 관련해 현재 국가가 저소득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급하는 사업과 일부 충돌하는데다 연간 76억 원의 예산 부담도 크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조례안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월경권은 시대적 흐름이라며 조례안을 보류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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