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에 몸싸움까지..도시철도2호선 공론화 파행
【 앵커멘트 】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둘러싼 공론화 논의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막말에 몸싸움까지 등장하는 등 광주시와 시민단체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공론화 논의가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장 집무실 앞 복도. 진입을 시도하는 시민단체 회원들과 이를 막으려는 직원들이 고성과 함께 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 싱크 : (이름 없음) - "그만해 그만 / (말로 해요, 말로)" 이용섭 시장과 시민단체 회원들 간에도 말다툼이 벌어집니다.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