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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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대교 열화상카메라 설치, 차량탑승자 검사
      진도군은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진도대교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진도군은 지역의 관문인 진도대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모든 차량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지역 병원과 관공서 등에도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권장해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020-02-24
    • 목포시, 22개 도서관 무기한 휴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목포지역 도서관 22곳이 오늘(25일)부터 무기한 휴관합니다. 목포시는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도서관을 전면 휴관하고 향후 추이에 따라 별도로 개관 시기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지역 종교계도 긴급 간담회를 갖고 미사와 예배 등 다수가 모이는 종교단체 행사를 중단하는데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2020-02-24
    •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광주전남 4곳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광주전남 병원 4곳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 강진·순천의료원 등 4곳이 보건복지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환자들을 오는 28일까지 다른 병원으로 이송시킬 계획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지정됐으며 음압병상이 있는 병원과 함께 확진자들을 치료할 예정입니다.
      2020-02-24
    • 호남 기반 3당..'민생당'으로 합당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야 3당이 합당하고 당명은 '민생당'으로 정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안신당 최경환,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3당 합당과 함께 '민생당'의 창당을 알렸습니다. 이들은 구태 이념 정치와 지역주의의 사슬을 끊어내고, 거대양당제 타파와 실용주의 중도 개혁 정치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당 지도부는 바른미래당의 김정화 대변인, 대안신당의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의 3인 공동대표 체제로 꾸려집니다.
      2020-02-24
    • 민주당, 광주·전남 4개 지역..다음달 1~3일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선거구 4곳에 대한 경선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 광산갑과 나주·화순, 고흥·보성·장흥·강진, 영암·무안·신안 등 광주·전남 지역 선거구 4곳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갑은 이석형·이용빈, 나주·화순은 김병원·손금주·신정훈,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김승남·한명진, 영암·무안·신안은 백재욱·서삼석 후보가 대결을 벌입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이 경선 방식을 확정하지 않은 곳은 광주 서구갑과
      2020-02-24
    • 광주시, 감염병 관리 지원단 공모..뒷북 추진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뒤늦게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지역 단위 감염병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하고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미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1곳에 지원단이 설치돼 있고 심지어 정부 공모 사업에 신청조차 하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되고서야 뒤늦게 설치에 나섰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20-02-24
    • 2/24(월)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1.(코로나19 광주 확진자 7명..확산 비상) 주말 사이 광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환자 3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의 신천지 교회에 다녀온 확진자의 지인과 부인인데, 확진자들의 접촉자 수가 2백 명에 달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2.(코로나19 의심 증상 소방교육생 '음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던 전남 소방학교에 입교한 20대 교육생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차례 검사에서 각각 양성과 음성 판정이 나왔던 교육생은 조선대병원 3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최종
      2020-02-24
    • 민주당, 광양곡성구례 경선후보 확정..26일 경선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광양곡성구례 경선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차로 발표한 광양곡성구례 경선 지역에서는 서동용, 권향엽 후보의 양자 대결이 펼치게 됐습니다. 이로써 광주 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15곳의 경선 방식이 확정된 반면, 광주 서구갑과 여수갑, 순천 등 3곳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오는 26일부터는 광주 동남을과 북구갑, 북구을을 시작으로 광주ㆍ전남지역 민주당 경선에 돌입합니다.
      2020-02-23
    • 민주당, 이번 주 광주 전남 6곳 경선 대결 진행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광주·전남 6곳의 선거구에서 경선을 진행합니다. 민주당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동남을과 광주 북구갑, 북구을 3곳에 대한 경선을 실시하고,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목포, 여수을, 해남완도진도에 대한 경선을 펼칩니다. 민주당 경선은 전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 투표 50%와 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하는 여론조사 50%를 합산합니다. 한편 민주당은 광주 전남 18개 선거구 중 광주 서구갑과 여수갑, 순천을 제외한 15곳의 경선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2020-02-23
    • 보건소 코로나19 총력 대응..일반 진료 축소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지역 보건소들이 일반 진료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일반 진료는 가급적 줄이고 건강증진 사업은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반 진료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을 민간 의료기관으로 유도하고, 코로나19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0-02-23
    • 민주당, 광주 서구을 3인 경선 확정..4곳 미발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후보 결정을 위한 4차 경선 지역 8곳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선 광주 서구을만 포함됐는데요. 미발표 지역 4곳은 주말 사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여성 단수 공천 논란이 일었던 광주 서구을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지었습니다. 경선은 고삼석, 양향자, 이남재 후보의 삼자대결로 치러집니다. 광주·전남에서 3인 경선 지역은 나주·화순에 이어 서
      2020-02-22
    • 광주시, 올해 지방공무원 678명 채용
      광주광역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678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추진과 경제자유구역청 신설 등 시정 현안에 따른 인력 수요를 감안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678명의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388명, 기술직 268명 등이며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졸자와 북한이탈주민 등을 별도 선발합니다.
      2020-02-22
    • 광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 발생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신천지 대구 교회를 방문한 신도들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광주 북구와 동구, 서구 주민 4명입니다. 현재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 3명은 승용차로 대구 일정을
      2020-02-21
    • 개학 앞둔 유.초.중.고, 코로나19 불안감 커져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열흘 앞으로 다가온 유.초.중.고교의 개학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교육부는 전국적인 개학 연기는 없다고 밝혔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초.중.고교의 개학인 이제 열흘도 안 남았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지역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고현웅 / 고교생(광주광역시 봉선동) - "3월 2일 개학하는데 친구들이
      2020-02-21
    • 방역 초비상..지자체 행사 줄줄이 취소
      【 앵커멘트 】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도 초비상입니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물론 다중이용시설과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시도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군들도 행사와 축제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신천지교회 입니다. 대구 감염 확산으로 교회는 폐쇄됐고 주변에는 정밀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구 예배에 참석했거나 발열 증상이 있는 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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