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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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 접종' 목포시의원 4명 과태료..이의신청
      보건소 공무원을 회의실로 불러 이른바 '황제 독감 예방접종'을 한 목포시의원 4명에 대해 법원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따르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목포시의원 4명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시의원들이 여전히 접종 사실을 부인하면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함에 따라 약식으로 진행된 사건이 정식 재판으로 전환돼 공판절차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2020-06-22
    • 광주송정역 일대 인공지능 시범도시 조성
      광주송정역 일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범도시가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광주송정역 주변 15만 8,000평 부지에 인공지능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범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조성될 시범도시에는 자율주행 트램과 무인로봇 시설관리, 인공지능 생활가전과 인공지는 CCTV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0-06-22
    • 민중당, '진보당'으로 당명 개정, 새 지도부 선출
      민중당이 당명을 진보당으로 바꾸고 새로운 시·도 당직자를 선출했습니다. 민중당은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당명 개정과 전국 동시 당직선거를 거쳐 당원 88.3% 찬성으로 '진보당'으로 당명을 확정했습니다. 새로운 진보당의 광주시당 위원장으로는 전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주업 위원장이 선출됐고, 전남도당 위원장으로는 금속노조 출신의 김환석 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2020-06-22
    • '목포 의대 설립 필요성' 토론회 국회 개최
      목포 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는 목포대 의대가 설립되면 신안과 완도, 장흥 등 전남지역 의료 취약 자치단체 8곳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고 교육부의 연구용역에서도 이같은 경제적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2일 토론회는 목포와 순천이 의대 유치 공동협력 협약식을 맺은 지 한 달도 채 안 된 시점에서 개최되면서 '공동협약'이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20-06-22
    • 광주도시철도공사, 신림선 경전철 운영사업 참여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서울 신림선 경전철 운영사업에 참여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현대로템 컨소시엄은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가 시행하는 신림선 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3천7백억원이며 광주도시철도공사가 4년1개월간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됩니다.
      2020-06-22
    • 시·도 상생협의회 상반기 또 안 열려..군공항 두고 갈등?
      【 앵커멘트 】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가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상생협의회가 올 상반기에도 결국 열리지 않았습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군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시·도지사의 관계가 껄끄러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민선7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직후 만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공항의 2021년 통합, 군공항의 전남 이전에 대해 전격 합의하면서 시·도의 상생정책에 파란불이 켜
      2020-06-22
    • '코로나 머니 지역상품권' 경제활성화 한 몫
      【 앵커멘트 】 이처럼 코로나19의 재확산 불안감 속에 경제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지방 자치단체들이 각종 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발행 규모도 키우면서, 허덕이는 지역 경제에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에서 이용할 것을 권장하면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2020-06-22
    • 목포시, 다음 달부터 시민안전보험 시행
      목포시가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사고와 재난 시 최대 천만 원을 보상해주는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시행합니다. 목포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안전보험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 등 22만8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개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됩니다. 시행 시기는 다음달 1일부터로 목포 시내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나 재난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2020-06-22
    • 시·도 상생협의회 상반기 또 안 열려..군공항 두고 갈등?
      【 앵커멘트 】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가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상생협의회가 올 상반기에도 결국 열리지 않았습니다.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군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시·도지사의 관계가 껄끄러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8월 민선7기 지방정부가 출범한 직후 만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공항의 2021년 통합, 군공항의 전남 이전에 대해 전격 합의하면서 시·도의 상생정책에 파란불이 켜
      2020-06-21
    • 해남군,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수상
      그동안 현직 군수가 3차례 구속되면서 '부패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받았던 해남군이 청렴한 자치단체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해남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청렴도와 제도개선, 복지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에서는 9년 만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재임기간 무보수 선언과 함께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 달성, 출산ㆍ양육 지원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0-06-21
    • GGM 지역인재 채용 온도차 갈등 조짐
      【 앵커멘트 】 내년 상반기 자동차공장 완공을 앞두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직원 채용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천명 규모의 생산직 신규 채용을 앞두고 지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하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적용 범위와 방식을 놓고 이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형일자리 채용 과정에서 전남 출신도 지역 우대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완성차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 부지 일부가 전남 함평군에 속해 있는 만큼 전남 출신 지원자들도 혜택을 받
      2020-06-20
    • 불법 개량 바지선 71척 강제 철거
      해상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개량 안강망과 실뱀장어 안강망 바지선이 다음달 7월 부터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됩니다. 신안군은 전체 대상 바지선 320척에 대해 신안군수 명의로 서한문 발송 등 사전 예고했는데, 이후에도 계속 해상에 불법 설치된 바지선 71척에 대해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부착했습니다. 이들 바지선은 겨울철 실뱀장어 포획 목적으로 운영하다가 안강망 어구로 불법 개량해 병어와 민어, 꽃게, 농어 등을 마구잡이로 포획하면서 다른 선박과 충돌 등 크고 작은 해상 사고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0-06-20
    • 전남 공공장소 900곳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
      전라남도가 올해 국비 18억원을 들여 공공장소 900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합니다. 무료 와이파이 설치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관광지 등 공공장소 470곳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버스정류장과 보건지소, 경로당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에 해킹과 도청으로부터 안전한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0-06-20
    • '치유의 바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시동
      【 앵커멘트 】 내년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입증된 해조류의 뛰어난 효능과 청정 바다에 자라는 완도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번째를 맞는 내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주제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입니다.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의 박람회가 해조류를 알리고 산업화와 연계하는 것이였다면 이번 박
      2020-06-19
    • 서동용, 순천대 의대 설립 위한 법률안 발의
      서동용 의원이 순천대 의대설립과 지역공공의료 강화를 내용을 담은 법률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지역구인 서동용 의원은 시·도별 하나의 대학에 공공보건의료인력양성을 위한 의과대학 설치를 강제하도록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을 발의했는데, 이는 순천대에 의대를 설하는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목포대 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추친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지난 달 목포권과 순천권이 맺은 의대 추진 공동 협약이 한 달 만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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