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사실상 무산...후폭풍 심각할 듯
【 앵커멘트 】 큰 관심을 받았던 광주형일자리가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와의 협상을 위해선 광주시와 노동계가 맺었던 협상안의 수정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광주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대차와의 협상 일정이 일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논의가 사실상 중단된 겁니다. 광주시와 지역 노동계의 소통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 협상안의 수정이 어렵다는 얘깁니다.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