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열병합발전소를 둘러싸고 광주시와 나주시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04년 허가를 내준 나주시가 2,70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들어간 열병합발전소의 운영을 반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면서 광주 쓰레기는 광주에서 처리하라는 나주시의 요구는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8일 광주시의 이기적인 쓰레기 정책과 난방공사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현 상황을 불러왔다면서 광주 쓰레기는 광주에서 처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열병합 발전소의 가동이 무산되면서 생긴 손실액은 모두 9,000여 억 원에 달하고 이 중 2,400억 원은 광주시와 난방공사가 주요 주주인 주식회사 청정 빛고을의 손실액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30 14:21
베트남 노점서 샌드위치 사먹은 3백여 명 식중독..1명 사망
2024-11-30 14:15
"성관계 동영상 유포하겠다" 전 직장동료 협박 40대 집행유예형
2024-11-30 11:00
헤어진 여친 찾아가 자해 10대 집행유예형 선고
2024-11-30 10:11
뇌종양 아내 부탁에 농약으로 살해한 70대 남편에 집행유예형
2024-11-30 08:35
'조건만남 미끼로 강도짓'..고등학생들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