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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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조합장 선거 후보 497명 중 여성 단 1명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후보 490여 명 중에 여성은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광주 52명과 전남 445명의 후보들의 성별을 분석한 결과 여성은 고흥의 한 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50대 한 명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조합장 선거 후보 3473명 중에 여성은 전체의 1%도 되지 않은 27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03-01
    • 5·18 망언 의원 징계안 상정
      【 앵커멘트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5·18 망언자'에 대한 징계안 상정을 결정했습니다. 이번달(3월) 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넘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국회 윤리위 여야 3당 간사들이 '5·18 망언' 논란을 불러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세 의원에 대한 징계안 상정을 결정했습니다. 지난번 협의가 불발된 지 열흘 만입니다. ▶ 싱크 : 박명재/자유한국당 간사 - "민주당에서는 5.18 관련
      2019-03-01
    • 무안 '시승격' 안간힘..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 앵커멘트 】 시 승격 운동을 펼칙고 있는 무안군이 사정이 비슷한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군과 함께 본격적인 승격 추진에 나섰습니다 현실적으로 시 승격 기준 인구에 못미침에 따라 도청 소재지를 내세워 지방자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기준 무안군의 인구는 8만 3천여 명으로 전남 17개 군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전남도청이 소재한 삼향읍의 인구도 3만을 넘어 섰습니다. 무안군은 늘어나는 인구와 도청 소재지의 위상을 내세워 시 승격에
      2019-03-01
    • 북미회담 결렬 '희망 잃기엔 아직 일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오늘 지역민들의 관심은 온통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해온 소식에 집중됐는데요. 시민들은 협상이 결렬돼 아쉽다면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미간 대화가 다시 이어지길 기원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지자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한 시민들. ▶ 인터뷰 : 김혜빈 / 함평고 -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아서 잘 될 줄 알았는데 마음대로 잘 안 된 것 같아
      2019-02-28
    •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 확대
      【 앵커멘트 】 오늘은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일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대구경북 이외 지역 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기념식에 참여했습니다. 이른바 달빛동맹으로 불리는 광주-대구 교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2.28민주운동 59주년 기념식.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시의원 등 광주지역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5.18 기념식에는 대구시장이, 2.28 기념식에는 광
      2019-02-28
    • "인도적 지원 중심 교류 계속돼야"
      【 앵커멘트 】 북미 정상회담이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무리되면서 대북 교류 사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민간단체 등은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흔들림없이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대와 달리 남북 정상간의 담판이 결렬되면서 지역 사회도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인 대북 교류 일정을 준비해왔던 광주시와 전남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광주수영대회 북한 선수단 초청과 신재생에너지 시범마을 구축,
      2019-02-28
    • 3/1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5.18 망언' 의원들 국회 윤리위 상정) '5.18 망언' 의원들의 국회 윤리위원회 상정이 결정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는 오는 7일 국회 윤리위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2.(3.1 100주년..호남 유일 민족대표 양한묵) 3.1 운동이 일어난 지 꼭 100년이 됐습니다. 33명의 민족대표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이자 일제에 검거돼 고문을 받다 옥중에서 순국한 양한묵 선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3.(북미 회담 결렬 '아쉬움'..대북 교류 우려
      2019-02-28
    •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 복원 추진
      완도군이 세계중요 농업유산 보전관리 사업으로 선정된 청산도 구들장 논 복원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오는 2022년까지 해마다 2억 원을 들여 구들장 논 경관을 조성하고 휴경된 전·답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산도의 대표 관광자원이자 농업유산인 구들장 논은 2014년 세계식량농업기구의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2019-02-28
    • 광주전남 혁신도시 갈등 갈수록 악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놓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공동혁신도시 협약 체결 당시 이전기관의 지방세를 공동발전 기금으로 조성해 타 지자체에도 효과가 가도록 합의했다며 16개 공공기관이 납부한 세금 전부를 공동발전 기금으로 즉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남도와 나주시는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투입한 비용이 공공기관으로부터 징수한 세금보다 훨씬 많아 당장 공동발전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
      2019-02-28
    • 완도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완도군이 오늘(1일)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합니다. 완도군은 관내 버스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교통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전 노선에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완도의 농어촌버스는 53개 노선, 28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일반인은 천원, 청소년 8백원, 초등학색 5백원의 요금이 일괄 적용됩니다.
      2019-02-28
    • 제1회 광주시 시니어테니스대회 개최
      장년층 체육 증진을 위한 시니어테니스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테니스협회 주최로 오늘(28일) 열린 제1회 시니어테니스대회에는 단체전 7개팀과 개인전 50명 등 광주 지역 장년층 테니스 동호인 백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협회는 장년층의 사회 체육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대회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9-02-28
    • 혁신도시 활성화 혁신 거버넌스 구축 방안 논의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협의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학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혁신도시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혁신도시의 혁신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또, 공동기금 조성을 통해 혁신도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됐습니다.
      2019-02-28
    • 호남과 더욱더 멀어지는 한국당..황교안 당 대표 선출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이 새로운 당 대표로 황교안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당의 비전을 제시해야 할 한국당의 전당대회는 5·18 망언 등으로 호남 민심과는 더욱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자유한국당이 당 대표로 박근혜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황교안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50%의 압도적 지지였습니다. 5·18을 폄훼한 김진태 후보도 20%에 가까운 지지를, 김순례 후보도 최고위원이 됐습니다. 한국당 전당대회 결과와 과정은
      2019-02-27
    • 호반장학재단 20년째 장학금 전달..올해도 100명 지급
      호반장학재단이 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 6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광주와 전남지역 학생들과 베트남에서 광주·전남으로 유학을 온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0년 동안 학생 7,600여 명에게 모두 129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019-02-27
    • 북미정상회담 계기 민간 교류 본격화 예고
      【 앵커멘트 】 북미 정상회담과 함께 지역에서도 대북교류를 준비하는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대북 경제 제재가 완화되거나 풀릴 가능성이 예측되면서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이른바 통 큰 결단이 기대되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민간 교류가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인도적 지원에 한정돼 있었던 교류의 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가 주도의 교류 체계도 지자체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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