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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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수영대회 기간 무등산 정상 친환경차로 개방해야"
      광주 세계수영대회 기간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을 친환경차로 운행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광주문화관광포럼에서 공동대표인 허민 전남대교수는 오는 7월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기간에 광주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무등산 주상절리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을 정상 부근에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무등산에 케이블카 설치나 친환경 자동차 운행 등의 제안이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어 관련 논의가 재개될지 주목됩니다.
      2019-03-07
    • 광주 황룡강변에 자전거길 5km 구간 생긴다
      광주 황룡강변 5km 구간에 자전거 도로가 생깁니다. 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황룡강 자전거길 가운데 비포장 구간인 오롱교(장성군 경계)에서 삼화교, 용진교에 이르는 5km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황룡강 자전거 도로는 용진교에서 영산강 합류지점까지 개설됐으며, 장성군 경계까지 구간은 일반 자동차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2019-03-07
    • 국회 파행 끝..지방자치법 논의 시작
      【 앵커멘트 】 장기 파행을 겪던 국회가 드디어 내일(7일) 개원합니다. 이번 임기국회에서는 지역주민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치분권 확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지난해 10월 제출한 '자치분권 시행계획'이 이번달 국회에서 본격 논의됩니다.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지방이양일괄법은 중앙부처 사무 571개를 지방으로 옮겨, 지역의 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이해찬/더
      2019-03-06
    • 외부유입 타령만..실속없는 지자체 미세먼지 대책
      【 앵커멘트 】 숨 쉬기 조차 힘든 미세먼지 피해가 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됐지만 대부분 지자체들은 관련 조례도 갖추지 못한채 소극적인 대책을 내놓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됐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될 경우 시도지사는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배출시설 가동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와 수도권을 제외한
      2019-03-06
    • 3/7(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국회 오늘 개원..지방자치 등 현안 논의) 파행을 겪어오던 국회가 오늘 임시국회를 열고 산적한 현안 처리에 나섭니다. 지방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강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미세먼지 일주일..일상 위협ㆍ실내도 '나쁨') 일주일째 계속된 미세먼지가 야외 활동 기피 등 생활 패턴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물론 자동차 안에서도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실내도 안전하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3.(말뿐인 미세먼지 대책..규정도 장비도 없어) 사상 최악의 미세
      2019-03-06
    • 文대통령 "미세먼지 중국과 협의"...여야 입법 검토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와대와 정치권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를 지시했으며, 30년 이상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를 조기에 폐쇄하는 방안과 추경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미세먼지 관련한 긴급 법안을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9-03-06
    • 광주 생활체육시설 확충, 개선..첫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광주에 처음으로 장애인 체육센터가 건립됩니다. 광주시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남구 월산근린공원에 140억 원을 투입해 광주 첫 장애인 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 광주도시공사 실내수영장과 동구문화센터 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 6곳에 13억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2019-03-06
    • '제1회 섬의 날' 목포ㆍ신안 공동 개최 확정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목포와 신안의 공동 개최로 확정됐습니다. 전남 서부 섬 지역 관문인 목포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신안은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오는 8월 8일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첫 기념행사를 열기로 결정됐습니다. 섬의 날 행사는 행안부와 전남도, 목포, 신안이 준비 TF를 운영하게 되며 국가기념식을 비롯해 섬 특산물 전시회와 파워보트대회, 섬 행복 바다축제 등 다양한 학술ㆍ문화행사가 마련됩니다.
      2019-03-06
    • 광주 세계수영대회 대형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
      오는 7월 개막하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형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는 오늘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조형물 제막식과 국제수영연맹 깃발 게양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반드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고 코넬 마르쿨레스쿠 FINA 사무총장은 대회 열기가 시민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 세계 곳곳에 퍼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03-06
    • 완도 3.15 만세 운동 재현
      항일운동의 성지로 꼽히는 완도에서 독립만세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집니다. 완도군은 3.1 운동과 소안도 3.15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운동 100년의 울림!, 해양치유 100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완도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재현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완도는 일제강점기에 부산 동래, 함경도 북청과 함께 항일운동 3대 성지이자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펼쳤던 송내호 선생 등 다수의 항일운동가를 배출했습니다.
      2019-03-06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여성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여성 정치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여성위원회는 앞으로 여성의 재취업과 이주여성의 인권보호 등의 활동과 함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성 유권자를 대상으로 정책 홍보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2019-03-06
    • 영암군, 서울 조계사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영암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엽니다. 내일(7일)부터 사흘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는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무화과를 비롯해 대봉감과 달마지쌀 등 농특산물 80여 종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입니다.
      2019-03-06
    • '물ㆍ빛ㆍ남도문화' 개폐회식 수 놓는다
      【 앵커멘트 】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9 광주세계수영선권대회 개폐막식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물과 빛, 남도문화를 소재로 광주의 평화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개폐회식을 상징하는 세가지 키워드는 물과 빛, 그리고 남도문화입니다. 인류보편적 주제인 물과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상징하는 빛, 그리고 아름다운 남도의 문화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그릴 예정입니다. 5,18민주광장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이원연결해
      2019-03-05
    • 5·18 조롱 극우세력에 항의하던 5월 어머니 실신
      5·18 희생자 유가족이 일부 극우세력의 조롱에 항의하다 실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5시쯤 일부 극우세력 관계자가 국회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오월 어머니회 회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오월 유가족인 이 모 씨가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태극기 부대로 추정되는 이들은 농성장에 설치해 놓은 5·18 전시 사진을 모욕하거나 비꼬았고, 이에 항의하던 오월 어머니회 회원들과 언쟁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현재 안정을 되찾고 농성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
      2019-03-05
    • 광주형일자리 투자자 유치 '관건'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사업인 현대 완성차 합작법인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이제 투자금 유치입니다. 최대 천7백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제때 확보할 수 있을지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합작법인의 총 자본금은 7천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CG 산업은행 등 금융권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4천2백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천8백억 원은 자기자본으로 충달할 예정, 광주시 590억 원과 현대차 530억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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