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3월1일 월요일은 102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광주는 오전 10시, 광주시청에서 삼일절 기념식이 열리고, 전남은 순천 낙안에서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2일 화요일은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리는 새학기 시작입니다.
광주ㆍ전남 시도 교육청이 올해는 등교수업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ㆍ2학년, 고3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수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또 전남처럼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학교를 지난해 소규모 학교 67곳에서 올해는 98개 학교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국회가 3월 임시회에 들어갑니다.
연이은 임시회를 이유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나 대정부 질문 등이 생략되고 곧바로 법률안 안건 심의에 들어가는데요.
2월 통과에 실패한 한전공대 특별법과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같은 날 정부의 한국섬진흥원 공모가 시작됩니다.
다음주 8일까지 1주일간 공모가 이뤄지는데요.
전남에서는 목포시와 신안군이 유치를 선언하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3일 수요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이 개최됩니다.
전라남도 COP28 유치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삽니다.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위한 유치 붐을 만들기 위한 행삽니다.
6일 토요일에는 광주FC의 홈개막전이 열립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홈경기 첫 승 사냥에 나섭니다.
광주FC는 지난해 1부 리그에 승격해 전통 강호들에게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창단 첫 파이널A와 6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3월 첫 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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