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3/12(화) 모닝730 깨비씨 pick
      화제를 모았던 kbc 광주방송의 SNS 게시물 모아봤습니다. -- 어제 고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첫 공판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SNS에서도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선 전 씨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 전 씨는 5·18 당시 헬기 사격 여부에 대한 증명이 충분치 않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는데요. --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전 씨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고
      2019-03-12
    • 3/12(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두환 39년 만에 광주 법정에..혐의 부인) 전두환 씨가 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재판 피고인으로 광주 법정에 섰습니다.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출석한 전 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2.("끝내 사과 없었다"..오열ㆍ분노) 전두환 씨가 80년 5.18 광주민중항쟁 39년 만에 광주 법정에 섰지만 사과는 없었습니다. 유가족은 오열했고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3.(다음 공판 4월 8일..쟁점 공방 치열할 듯) 전 씨의 다음 재판이 4월 8일 열립니다. 전
      2019-03-11
    • 여야4당, 선거제 단일안 마련 '초읽기'
      여야 4당이 연동형비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제도 단일안에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원내대표는 오늘 (11일) 국회에서 만나 민주당이 제안한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을 기본으로 하기로 했으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야 4당은 선거제 개편안 외에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과 검찰청법, 5·18 왜곡날조에 대한 형사처벌법 등의 개혁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포함시킬지 여부에
      2019-03-11
    • 5·18 특별법 개정안 발의...조사위원 6명도 가능 추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신속한 출범을 위한 5·18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은 조사위원 9명 중 6명만 충족하면 조사위의 구성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5·18 특별법은 지난 9월부터 시행됐지만, 한국당이 자신들의 몫인 3명의 추천 조사위원 명단을 늦게 제출하거나 부적격자를 추천하면서 진상조사위가 아직도 출범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9-03-11
    • 민주 박광온 최고위원, "미래 100년 위해 호남이 역할"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위한 호남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어제(11) 저녁 광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강연을 갖고 100주년을 맞은 3.1 혁명 과정에서 일제에 저항한 호남의 역할이 컸다면서 새로운 평화통일 시대에 포용과 상생의 길에 접어든 대한민국을 위해 호남이 다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1) 이해찬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를 출범하고 과거 대한민국 100년 발전 과정을 성찰, 재조명함으로써 미래 100년을
      2019-03-11
    • 전두환, 광주시민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떠나
      20여 년 만에 광주를 찾아 5.18 재판에 출석한 전두환 씨는 결국 광주시민들에게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광주지법 법정동 앞에 도착한 전 씨는 발포 명령을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거 왜 이래라고 불쾌감을 나타낸 것 이외에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재판이 끝난 뒤에도 아무런 언급 없이 승용차에 올라탄 뒤 법원을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지법에 있던 5월 단체와 시민들은 5.18 학살의 원흉인 전두환이 아직도 자신의 죄를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
      2019-03-11
    • 광주지법 주변 시민들 몰려..격앙된 반응 이어져
      전두환 씨가 출석한 광주지법 법정동 주변에서는 광주시민들의 격앙된 반응이 터져나왔습니다. 전 씨는 예상보다 1시간 가량 빨리 광주지법에 도착한 뒤 법정 대기실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 뒤 201호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재판이 열린 법정동 주변에는 5월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몰려들었으며 일부 시민들은 전 씨를 향해 구속하라 등의 고함을 질렀지만 물리적인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전 씨는 재판이 끝난 뒤 4시 20분쯤 타고 온 승용차를 타고 이순자 씨와 함께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2019-03-11
    • 전두환, 발포명령 여부 묻자 "이거 왜 이래"
      전두환 씨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발포 명령를 내렸는지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왜 이래"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씨는 조금 전인 낮 12시 반쯤 광주지법 법정동에 출석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후 취재진을 따돌린 채 법원 안으로 황급히 발걸음을 옮긴 전 씨는 법원에서 동행한 이순자 씨 등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2시 반부터는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전 씨는 지난 2017년 펴낸 자신의 회고록에
      2019-03-11
    • 민주당 전남도당, 박우량 신안군수 복당 '허용'
      무소속 박우량 신안군수의 민주당 복당이 허용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최근 복당을 신청한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할 때는 복당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박 군수의 최종 복당 '허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22개 시·군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019-03-11
    • 한국당 행보에 따른 정계개편 방향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마자 정계개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야당 소속인 지역 국회의원들도 보수발 정계개편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당선된 뒤 연일 보수진영 대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 싱크 : 황교안/자유한국당 당 대표 -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 올리고 자유 우파의 대통합을 이루어내겠습니다." 통합의 대상으로 지목된 바
      2019-03-11
    •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전담팀 구성
      전라남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전담팀을 구성합니다. 전라남도를 주관으로 해양수산부와 목포시 등이 참여하는 전담팀은 사업계획 수립과 조정을 통해 기획재정부와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에 대응하는 한편, 사업비 편성과 행정안전부 투자 심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총사업비 천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목포 대양산단에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9-03-10
    • 전두환, 내일 23년 만에 피고인 신분 법정 출석
      전두환 씨가 내일(11일) 광주에서 열리는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전망입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재판부는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사자인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씨의 재판을 내일 오후 두시 반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된 이후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두 차례 출석을 거부했지만 재판부가 구인장을 발부하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 씨와 부인 이순자 씨는 내일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2019-03-10
    • 정책 연구 주민참여 '광주의 빛' 포럼 창립
      지역 주민들의 정책 연구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지역 포럼 '광주의 빛'이 발족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5.18폄훼와 극우적 망언 등으로 촛불정신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며 정치ㆍ사회적 개혁에 대한 지역민들의 동참을 강조했습니다.
      2019-03-10
    • 5월단체, 자유한국당 방문 5.18 왜곡 방지 요구
      5월단체를 비롯한 광주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이 자유한국당을 방문해 5.18 왜곡 방지를 촉구합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오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방문해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이 제정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청와대가 임명을 거부한 5.18진상 조사위원 2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안에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2019-03-10
    • 3/11(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두환 재판, 오늘 광주지법에서 열린다) 故 조비오 신부 사자 명예훼손에 대한 전두환재판이 오늘 오후 광주지법에서 열립니다. 전씨 측이 이번에는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보수발 정계개편 움직임..광주ㆍ전남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마자 보수발 정계개편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광주 ㆍ전남 야당 의원들의 움직임도 주목됩니다. 3.(美, 자동차 고율 관세..광주 직격탄 우려) 미국이 자동차산업 보호를 명목으로 수입차
      2019-03-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