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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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등 서남권 시군 '세계 섬 엑스포 유치' 협약
      서남해안 다도해를 품은 목포시와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4개 지역 단체장은 목포상공호의소에서 2028 세계 섬 엑스포 유치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서남해안 섬 벨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유치와 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섬 발전 정책 관련 예산을 분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서는 등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연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0-10-15
    • 광주 국회의원 8명 "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 통과돼야"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원의 통합을 놓고 찬· 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 국회의원 8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올해 안에 법이 처리되지 못하고 법인화될 경우 공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의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습니다. 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 1월부터 국가기관
      2020-10-14
    • 지역뉴딜, '경제성' 최우선 악순환 탈피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50조 원 규모의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지역 균형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경제성 때문에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면서 낙후의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에 국가사업 시스템도 대폭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에너지공기업들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석유공사의 동해 사업은 예비타당성 B/C가 0.55, 남동발전의 신안 사업은 0.53으로 경제성 기
      2020-10-14
    • 지역뉴딜, '경제성' 최우선 악순환 탈피해야
      【 앵커멘트 】 정부가 50조 원 규모의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지역 균형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경제성 때문에 지역의 주요 전략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면서 낙후의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에 국가사업 시스템도 대폭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에너지공기업들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사업. 석유공사의 동해 사업은 예비타당성 B/C가 0.55, 남동발전의 신안 사업은 0.53으로 경제성 기
      2020-10-14
    • 광주 국회의원 8명 "문화전당 특별법 개정안 통과돼야"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전당과 문화원의 통합을 놓고 찬· 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 국회의원 8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올해 안에 법이 처리되지 못하고 법인화될 경우 공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의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기로 했습니다. 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 1월부터 국가기
      2020-10-14
    • 완도군, 외딴섬에 상수도 공급 추진
      완도군이 섬 지역 고질적인 식수난 항구적 해결을 위한 상수도 공급에 나섭니다. 대상 지역은 금일읍과 군외면, 금당면의 5개 외딴섬으로 2021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해저관로 7.9㎞와 육상관로 6.4㎞, 가압장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생활용수를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했던 것에서 벗어나 2022년부터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20-10-14
    • 5ㆍ18 조사위 "암매장 등 224건 제보받았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220여 건의 제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청와대와 국회에 제출한 첫 보고서에는 행방불명 14건과 암매장 49건, 헬기사격 등 발포 37건, 성폭력 7건 등 모두 224건의 제보를 받은 것으로 명시됐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최초발포와 집단 발포 책임자 조사 등 7개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0-10-14
    • 광주 시민권익위, 광주 민간공항 이전 여론조사 결정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추진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권익위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기로 결정했으며 11월 10일까지 시민 2,500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대해 광주시장에게 정책권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간공항 이전은 지난 2018년 광주시와 전남도가 합의했던 사항인 만큼 시민 여론조사 추진을 두고 전남의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10-14
    • 전남 태양광발전소 2곳 중 1곳 송배전 난항
      전남지역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2곳 중 1곳 이상이 전력계통 연결 지연으로 송배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성만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8월 말까지 소규모 사업자가 대부분인 1MW 이하 태양광발전소는 83,745건 중 61%인 51,460건만 접속이 완료됐습니다. 지자체별로 보면 인천과 서울 등 대도시는 90% 이상인 반면 전남이 16,527건을 신청했으나 43.2%인 7,134건만 접속 완료돼 정부가 수요에 적절히 대응을
      2020-10-14
    • 민주당 광주시당, 광주발전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과 광주전남에 던지는 시사점'을 주제로 광주발전전략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선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을 구상 중인 손은일 경상남도 정책수석보좌관이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시대에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광서 전남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여성구 한전공대 상임고문, 김영집 GIST 부총장, 이정환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2020-10-14
    • 김영록 지사 "행정통합 신중하게 검토해야"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정책 대안을 검토해야 하고 중앙정부 지원도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선 7기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을 묻고 민선 8기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행정통합이 어려우면 경제적 통합협의체를 구성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0-10-14
    • 신안 하의도, 김대중ㆍ노무현 추모 조형물 제작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과 경남 김해시가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두 대통령의 추모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양 시군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에서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하의도를 김해시의 섬으로 선포하고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상징 조형물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의 스케치 장면을 본떠 철제 조형물로 제작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행동하는 양심'과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글귀를 새겨 뜻을 기렸습니다.
      2020-10-14
    • 시ㆍ도 통합 제안 뒤 첫 만남..입장차 여전
      【 앵커멘트 】 어제(13) 청와대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시·도 통합 논의를 위해 이 시장이 회동을 제안한 뒤 공식석상에서의 첫 만남이었는데 미묘한 온도차는 여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멀찌감치 서로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이후 시·도지사들의 비공개 식사에서도 두 사람은 떨어져 앉았고 서로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0-14
    • '지역균형 뉴딜' 내건 정부..전략사업 속도 기대
      【 앵커멘트 】 어제(13) 청와대에서는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이 주재한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광주시는 AI 융복합 단지와 친환경 공기산업 클러스터 사업, 전남도는 해상 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의 주제는 '지역균형 뉴딜'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패가 지역균형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를
      2020-10-14
    • 전남 공공심야약국 2곳 지정, 새벽 1시까지
      전라남도가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동부권과 서부권에 1곳씩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을 살펴 점차 확대할 계획인데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됩니다. 약사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 휴일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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