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2024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올시즌에도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7,800여 명의 만원 관중의 열기 속에 이희균의 선제골과 가브리엘의 쐐기골을 더해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홈 개막전은 지난 시즌 K리그 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광주FC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큰 가운데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인 서울FC 린가드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예매 시작 2분 30초 만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는 10일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2연승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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