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우승팀인 SSG랜더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SSG와의 인천 원정경기에서 3안타를 친 김도영과 이적생 변우혁의 홈런 등 13안타를 터트린 타선을 앞세워 9대 5로 이겼습니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5이닝 3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기아는 화요일부터 수원에서 KT와 원정 3연전을 갖고 금요일 두산 베어스와 광주 홈 개막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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