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올해 다섯 차례 이상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작성 : 2022-01-24 13:04:37
    금리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안에 다섯 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가 3월과 6월, 9월, 12월에 네 차례 오르고 연준이 7월에 대차대조표 축소 개시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 긴축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JP모건체이스의 최고경영자인 제이미 다이먼은 이에 앞서 연준의 올해 금리 인상 횟수를 최대 7회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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