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 영암군이 '5차 재난생활비'를 지급합니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조선업체 불황이 겹치면서 고용위기지역ㆍ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지난 4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등록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입니다.
영암군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 1차 재난생활비 1인당 1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 초 4차 재난생활비까지 모두 55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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