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등검찰청사 안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수사관이 크게 다쳤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고검 청사 8층 복도에서 수사관에게 길이 1m 안팎의 일본도를 휘두른 40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고검 1층 중앙현관이 열려있자 흉기를 들고 차장검사 부속실에 난입했다가 이를 말리던 수사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 씨는 이번 범행과 관련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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