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 26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면서, 사람도 가축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이후 열사병과 탈진 등 더윗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이 광주 22명, 전남에서 74명이 발생했는데, 이중 광주에서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달 20일 이후 전남 지역 닭과 돼지 등 가축도 3만 6,0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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