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 업체 선정에 개입해 뒷돈을 챙긴 브로커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철거업체 등 4곳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73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번 붕괴사고 관련돼 지금까지 23명이 입건돼 5명이 구속됐으며, 22일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 직원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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