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국지성 소나기 '후텁지근'

    작성 : 2021-07-08 17:02:36

    광주·전남지역은 오늘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곳곳에 거센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후 한때 광양시 광양읍에 시간당 41mm를 최고로, 여수 27, 완도 20mm 등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국지성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5~60mm, 남해안 일부 지역엔 80mm가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와 목포 23, 순천 24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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