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해상 순회접종이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4일부터 어제(24)까지 해군 한산도함에서 여수와 완도·진도 등 28개 섬 30세 이상 주민 68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이상반응은 1명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섬 지역 접종 후 잔여 백신이 발생했다며, 진도군 조도면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조도보건지소에서, 고흥군 죽도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29일 하루 병원선을 이용해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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