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묘역에 안장된 무명 열사 중 한 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국립 5·18 민주묘지 무명열사 묘역에 안치된 5기의 유골 가운데 1기가 지난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1950년 생 신동남 씨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의 신원은 5·18 행방불명자 가족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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