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농지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을 고발합니다.
서구는 기 씨 부자가 소유한 농지 중 불법 차고지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지난 달까지 원상복구 하라고 명령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기 씨 부자를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기 씨 부자는 지난 2015년과 16년 축구센터를 조성하겠다며 민간공원 특례사업 주변 부지를 사들인 뒤 불법 차고지 등으로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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