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주요 공원 잔디밭과 산책로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4∼5월 5만 ㎡ 이상의 공원 30곳을 실태 조사한 결과, 참진드기가 채집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택지역에 있는 공원 잔디밭과 산책로 정비가 비교적 잘 이뤄져 참진드기의 숙주인 야생 동물 서식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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