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변에서 발생한 난간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천변 난간 추락사고 유가족은 지난해 사고 이후 수 차례 재발 방지 요청에도 광주시와 자치구가 안전 기준에 미달하는 난간을 여전히 방치하고 있다며, 정부의 실태조사를 촉구하는 글을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렸습니다.
지난해 4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던 20대 김 모 씨는 광주천변 난간에서 추락한 뒤 2주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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