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대학교 교직원이 몸에 불이 붙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20일 오후 4시 반쯤 광주의 한 대학교 건물 앞에서 시설관리 직원 A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부은 뒤 갑자기 몸에 불이 붙어 동료 직원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른 직원과 다툰 뒤 스스로 몸에 휘발유를 끼얹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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