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지만원 씨가 쓴 새 책의 배포와 출판이 금지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1민사부는 지 씨가 지난해 출판한 책 '북조선 5·18 아리랑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가 5·18 북한군 개입 주장을 통해 5·18 참가자를 비하하고 편견을 조장한다며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책은 현재 인터넷과 중고 서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데 법원의 결정을 어기고 출판 행위를 할 경우 위반행위 1회마다 200만 원씩을 5월단체 등에 지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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