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수천만 원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현직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광주 월산동의 한 금은방에서 2,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관내 파출소 소속 임 모 경위를 파면했습니다.
앞서 임 경위는 지난달 11일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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