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확진자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함평 모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일가족 3명 확진자 가운데 자녀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일가족과 접촉한 조카 역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도 교육청은 확진 어린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학년 전체는 2주간 원격수업, 나머지 학년은 1주일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함평 관내 모든 어린이집도 2주간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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