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현실적인 농업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등 전남 농민단체는 전남도청 앞에서 릴레이 차량 시위를 열어 기후변화가 가져온 자연재해로 농가 피해와 식량주권 실현에 위기가 닥치고 있음에도 농업정책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잇따른 재해에도 보험 지원금은 오히려 줄고 정부의 추경 편성과 한국판 뉴딜에도 농업은 배제됐다며 식량주권을 실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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