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저수지 등 수리시설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라남도가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곡성 등 도내 14개 시·군의 107개 저수지 준설에 53억 원, 간이양수장 10곳 17억 원, 관정 등 5곳에 2억 원 등 사업비 74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요청했습니다.
지난 집중호우로 전남지역에서는 저수지 45곳과 양·배수장 69곳, 용배수로 111곳 등이 파손돼 유실되거나 침수돼 206억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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