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전공의 90%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반발하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턴과 4년차 전공의를 시작으로 오늘 23일 전공의 1~2년 차까지 휴업에 참여하면서 지역 전공의 529명 중 480여 명이 무기한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 19 확산 속에 대형병원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책 체계를 마련하고 있지만 이번주 전임의 휴업과 오는 26일 대한의사협회 파업까지 예고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