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보안사령부의 5.18관련 사진에 대한 설명회가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열렸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기록관 등이 마련한 오늘 설명회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공개된 보안사의 5.18 관련 사진들이 5.18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연루자를 처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공개된 사진 중에서 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있었던 5월 21일 오후 시간대 사진이 빠져있는 사실이 확인됐는데 공개되지 않은 사진첩이 4권 이상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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