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정시설에 수용된 사형수 56명 중 광주교도소에 13명이 수감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달 현재 최종 사형 판결을 받고 전국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는 모두 56명으로, 26년 11개월째 복역하고 있는 최장기 사형수 원 모 씨를 포함해 13명이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형법에 사형죄를 두고 있지만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으면서 실질적인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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