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새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12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에서 62건의 스쿨존 교통사고가 발생해 79명이 다쳐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자치도 중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에서도 3년간 60건의 스쿨존 교통사고로 78명의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사망자가 2명으로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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