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낮기온이 38.3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광양이 38.3도, 곡성 37.5도, 광주 37.1도까지 오르는 등 35도에서 38도 분포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고, 광양시 등에서는 역대 7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광주시 양산동에서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던 15살 양 모 군이 열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폭염으로 인해 광주전남에서만 170명이 넘는 온열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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