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붙잡혀

    작성 : 2018-03-22 18:30:01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수거책으로 활동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 건네받은 1억 천3백만 원을 서울과 대전 등에서 만난 조직원에게 건넨 혐의로 2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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