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국 최초 '여성인권보호관' 신설

    작성 : 2018-03-11 14:22:12

    미투운동이 각계 각층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여성인권보호관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인권옴부즈맨실에 성희롱과 성폭력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인권보호관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여성인권보호관은 광주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성차별과 성희롱 고충을 상담하고, 직장내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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