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노린 보이스피싱 절도 잇따라..경찰 수사

    작성 : 2018-03-06 19:05:33

    노인을 노린 보이스피싱 절도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6일) 낮 1시쯤, 경찰을 사칭한 남성이 시키는대로 광주시 소태동 78살 홍 모씨의 집에 보관해 둔 현금 3천만 원을 누군가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올해 초에도 광주 문화전당역과 금남로5가역 물품보관함에서 보이스피싱 절도범이 노인들의 현금 수천만 원을 훔친 점으로 미뤄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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