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간부 "부당인사" 투서 후 사표

    작성 : 2018-01-20 14:16:16

    발령 6개월 만에 인사조치된 여수경찰서의 간부가 부당인사를 주장하는 투서를 쓰고 사직했습니다.

    여수경찰서 이 모 경정은 전남지방경찰청장에 투서를 보내 인사원칙이 1년 6개월인데도 경찰서장을 제대로 보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6개월만에 발령을 낸 것은 부당하다며 상식이하의 발령은 적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전남경찰청은 이 경정의 해당 업무수행이 적절치 않아서 다른 지역으로 전보조치했다며 이번 인사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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